향수 전혀 모르는데 추천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브랜드가 이렇게 다양한지도 몰랐다. (안나수이랑 샤넬이랑 페라리, 조말론은 알고 있었지만... 나머진 전혀 몰랐음.) 저번에 혼자 찾아봤을 때는 톰 포드의 토바코 바닐이랑 체리 어쩌고만 보고 넘겼었는데 이번엔 이것저것 알려주신 분들 덕분에 향수에도 다양한 계열이 있단 걸 알았고요... 저는 오 드 코롱이라는 단어도 오늘 알았습니다. 향초라든지 향수 외에도 디퓨저 방에 비치해 두면 향이 너무 세서 꺼려졌는데 (싸구려라 그런가.) 연한 계열로 찾아볼 예정. 코로나 때문에 시향은 불가능할 것 같다.
향수 후기들 찾아보는데 묘사해 놓은 게 너무 웃기다... 나는 일차원적인 사고만 하는 사람이라 그런 구체적인 상황을 떠올리지는 못한다.
*추천 받은 제품
1.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75ml 57,000원
2. 조말론 블랙베리: 50ml 135,000원
3.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50ml,65,000원
4. 산타마리아노벨라 엔델 디 피렌체: 100ml 218,000원
5.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100ml 178,000원
*추천 받은 브랜드
1. 조말론 (오 드 코롱)
2. 4771 (오 드 코롱)
3. 르 라보
4. 딥티크 (플로랄 계열)
+체리 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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