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웜바디스
개봉 당시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 꽤 어릴 때였는데... 청불인 줄 알았다.
2. 공동경비구역 JSA
사실 방구석 1열 때문에 내용은 다 알고 봤음. 신하균 정말 귀여웠다.
3. 나이브스 아웃
당시에 아빠랑 영화는 보고 싶고 볼 만한 영화는 트위터에서 몇 번 본 이 영화밖에 없어서 봤다. 보는 내내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음. 좋아하는 캐서린 랭포드가 정말 귀여웠고. 그치만 선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메세지가 너무 노골적이라... 취향은 아니었음.
4.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확실히 알아야 할 두 가지! 초반 30분은 버리는 셈치고 견딜 것. 포스터에 속지 말 것!
5. 겨울왕국 2
보다 잤다.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도 없고...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6. 버드박스
아빠의 말 대로 결말이 났고 (ㅋㅋ) 엄마의 말 대로 산드라 블록이 살아남았다. 엄마 왈: 산드라 블록은 자기 죽는 영화는 절대 안 찍어.
7. 메이즈러너
8.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9.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2019년인지 한 번 봤었다. 그때 보고 보니까 확실히 허술한 점이 보이긴 했는데 배우들 매력으로 견뎠다. 개인적으로 토마스 배우 얼굴과 어깨를 정말 사랑한다. 마음 가는 캐릭터는 딱히... 브랜다를 포함해 여러 명의 여캐들이 좋았다. 특히 마스크가. 트리사를 나쁜 년으로 몰고 가는 루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금 과열된 느낌.
10. 브로드처치 시즌 1, 2 (드라마)
베스트 시리즈 에버. 알렉 하디의 들쭉날쭉 스코티쉬 억양과 밀러의 친근함은 드라마를 입체적으로 만든다.
11. 본 아이덴티티
12. 본 슈프리머시
모든 첩보물의 클리셰는 제이슨 본 시리즈에서 나왔다.
13. 콘스탄틴
키아누 리브스의 말투는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하다. 레이첼 바이스를 사랑하게 만들어준 영화.
14.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베니시오 델 토로를 보려고 봤다가 캐릭터에 정이 탈탈 털린 영화. 되게 재미없는 영화였는데 어떻게 2편까지 나온 건지 모르겠다. 예술적인 면모에서 뛰어났나?
15. 맨 프롬 엉클
개비가 정말 사랑스럽다. 로맨스 없는 첩보 영화인데... 로맨스가 없지만 있다. 일리야와 개비, 솔로의 케미가 좋다. 전에 솔로의 식성에 대한 트윗을 본 적 있는데 가이 리치의 의견이 궁금하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음식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은 캐릭터성을 부각하기 위함인가?
16. 펄프 픽션
타란티노 영화가 유명한 건 안다. 근데 이게 처음 시작이다. 난 존 트라볼타가 누군지도 모르고 이 영화를 봤는데도 존 트라볼타의 캐릭터에 푹 빠져버렸다. 우마 서먼 캐릭터 때문에 궁금해서 봤는데...
17. 더 써클
솔직히 재미는 없었다. 근데 생각은 많이 하게 된다. 이 영화를 두고 토론하고 싶어진다 해야 하나. 극한 상황에 몰렸을 때 인간의 도덕성은 어떻게 변하는가에 대한 고찰.
18. 데몰리션
우리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애도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이상한 방식으로 애도하는 남자'라고 말해 준 사람이 있는데 되게 기억에 남았다. 정확한 문장은 저게 아니었던 거 같지만.
19. 스킨스 1, 2 (드라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캐릭터들을 보내줄 수 없는 영화. 정신이 안전할 틈이 없는. 내 나라의 감정으론 이해할 수 없는 범주에서 청소년들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진 않는다.
20. 타이탄즈 1, 2 (드라마)
적당히 유치하고 볼 만함. 답답하고 (많이) 좀 짜증나긴 한데... 그냥 저냥 봤다. 생각보다 심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21. 빌어먹을 세상 따위 2 (드라마)
그레이엄 콕슨이 사운드 트랙에 참여! 한 걸 그레이엄 콕슨의 앨범을 듣다가 설마 하고 뒤지다가 발견함. 그냥 귀여운 독백들과 안 귀여운 사연들.
22. 기묘한 이야기 1, 2, 3 (드라마)
1은 재밌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게 뭐야? 싶은 영화. 하지만 일레븐, 해링턴, 빌리, 로빈을 사랑합니다... 동양인 캐릭터는 왜 안 만들어주나 모르겠다. 진심으로 모르겠다. 좀 화가 날 정도로.
23.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2 (드라마)
여성들의 연대는 언제나 즐겁다. 나는 메이브를 언제나 좋아하고... 좀 답답했다. 엇갈린다는 것도 그렇고.
24. 맨 프롬 엉클
어쩌다 보니 한 번 더 봄.
25. 우리 사이 어쩌면
엘리 웡 좋았고... 랜달 박도 좋았다. 안 좋은 건 키아누 리브스 뿐. 도대체 왜?
26. 배트맨 비긴즈
나 이거 왜 봤냐? 크리스토퍼 놀란 팬이라서 봤는데 작품성이고 나발이고 진짜 재미 없음.
27. 인셉션
제가 말은 그렇게 해도 크리스토퍼 놀란을 매우 사랑하는 바람에 재개봉을 챙겼습니다.
28. 6 언더그라운드
아니. 이 감독과 이 배우들을 가지고 이딴 영화를 만든다고?
29. 굿플레이스 1, 2, 3, 4 (드라마)
1까지가 재밌었습니다.
30. 이웃집 토토로
기억 안 남.
31. 셜록 1, 2, 3, 4 (드라마)
미친 게이 새끼들아. BBC가 셜존에 뇌절해버려서 화난다. 개인적으로 시즌 4 재밌게 봤음. 다들 욕하더라.
32.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클래식은 영원하다... 하이틴은 이게 최고라고 본다. 딱히 환상은 없지만 패트릭 같은 남자는 좋지 않나 싶음. 히스 레저라서.
33. 크리미널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드라마)
브로드처치 보고 데이비드 테넌트 작품 뒤지다가 본 드라마. 취조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처음 접할 땐 답답하지만 탄탄한 각본 덕분에 뒤로 갈수록 이질감이 덜하다. 캡틴 아메리카에서 페기 카터를 맡은 헤일리 앳웰 배우도 출연해서 좋았다. 여성 팀장의 비율이 높았고, 임신한 여성이 열정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다만... 영국 시즌 2에서... 여성으로서 불편함을 느꼈다.
34. 미스 아메리카나 (다큐멘터리)
테일러 스위프트에 별 생각이 없었지만 봤다. 재밌었고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다큐멘터리. 난 칸예 웨스트가 참 싫다.
35. 작은 아씨들
볼 만 했는데 취향은 아니었음. 하긴 그 두꺼운 책을 영상에 쏟아 부으려 하니 제한이 있었겠지만... 내가 예전에 책으로 읽었던 그 매끄러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36. 버즈 오브 프레이
캐릭터가 귀여웠고 마고 로비라서 좋았는데... 되게 유치했다.
37.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이건 뭐... 로맨스 영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건가?
38. 토르: 천둥의 신
그러니까 너넨 나탈리 포트만을 캐스팅해 놓고 이딴 걸...
39. 어벤져스
기억도 안 남.
40. 토르: 다크 월드
그러니까 너넨 지금 나탈리 포트만을 캐스팅해 놓고 2. 제인 포스터가 로키 뺨 때릴 때 좋았다. 마블 영화는 여성 캐릭터 비중이 하~나도 없는데 여성 캐릭터만 매력있다. (개인적인 견해)
41.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헤일리 앳웰 어디 갔는데.
4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니... 퀵실버가 왤케 느림?
4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독 나와. 도대체 이 영화 어디에서 데이비드 핀처의 <세븐>을 참고한 건데?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너. 공무원 만들어 준다는데 마다하는 걸 보니 지금 연금 나온다 이거지.
44. 닥터 스트레인지
그러니까 너넨 레이첼 맥아담스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 나온다. 영화 자체는 기억은 안 나지만 볼 만 했음... 근데 너넨 동양까지 가서 백인한테 뭔갈 전수 받네.
45. 다빈치 코드
오드리 토투, 톰 행크스 참 좋다. 아는 얼굴 여럿 나온다. 이 영화 보고 사이비에 빠질 뻔 함.
46.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
적당히 고르라 해.
47. 보디가드 (드라마)
애 딸린 연하남은 좋다. 정말 재밌다.
48. 아이 엠 낫 오케이 (드라마)
볼 만 했는데 스탠 캐릭터 너무 싫다. 이유 없음.
49.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과 마이클 B. 조던은 잘생겼다. 애버롯 로스 국장도 귀여움. 근데 슈리 좋아.
50. 토르 라그나로크
사실 발키리랑 헬라 때문에 보고 싶었다. 재밌네. 캐붕은 캐붕이고 재미는 재미지. 헐크는 이제 뭘 위한 캐릭터인지 모르겠음. 토르 머리 왜 인제 잘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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