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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2020년 영화/드라마 결산 (4)

by 표훈 2020. 12. 28.

151. 퍼시픽 림

 

 

찰리 허냄 때문에 봤다. 트친이 보라고도 했고. 유명한 배우 많이 나오더라. 재미는 없었음... 조금 (아니 엄청 많이) 유치했다. 동양인 브릿지 좀 빼주라! 찰리 허냄 몸이 단단한 우유 두부 같았고... 그리고 동양인 여캐랑 금발 벽안 남캐 조합 좋아해서 좋았음. 

 

 

 

152. 퀸카로 살아남는 법

 

 

옛~날에 초등학생 때 친구 집 봐서 이거랑 프린세스 다이어리 봤는데 기억만 희미했다. 근데 두 번 보긴 힘든 영화 같음... 남주 잘생겼다.

 

 

 

153. 범블비

 

 

딜런 오브라이언 더빙+헤일리 스테인펠드 때문에 본 영화. 주의 보기보다 사물이 가까이 있음.

 

 

 

154. 트랜스포머

 

 

메간 폭스의 풋풋함이 너무 좋다. 범블비 재밌어서 그냥 같이 봤고... 3편부터는 메간 폭스가 출연 안 한대서 볼 의향이 없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이상형으로 꼽은 수많은 연예인들과 공감하게 됨.

 

 

 

155. 미션 임파서블

156. 미션 임파서블

157. 미션 임파서블 3

158.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159.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

160. 미션 임파서블 6: 폴아웃

 

 

1편, 2편보단 3편부터 재밌었고(JJ 에이브람스가 싫은 것과는 별개로; 단순 오락성은 있다). 톰 크루즈 비주얼도 왜인진 모르겠는데 3편부터 괜찮았던 거 같다. 젊은 건 1, 2편인데... 쌍제이 놈이 영화 떡밥 회수는 못해도 배우 하나는 예쁘게 찍는다.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 근데 그놈의 플래시 좀 그만 터트릴 수 없니?! 일주일 내내 미임파만 봤다. 그래서 토끼발이 뭔데?!

 

+사족 붙이자면 폴아웃에 나오는 헨리 카빌... 되게... 화난 햄스터 같다.

 

 

 

161. 학교 총기 참사의 교훈: 던블레인에서 온 편지 (다큐멘터리)

 

 

짧아서 볼 만 했다. 트라우마는 생각보다 지속성이... 진하다.

 

 

 

162.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내 첫사랑...이다. 코난... 정확하게는 다른 분 계신데 이 사람이 더 좋음. 어릴 때 정말 지겹도록 봤고 재밌게 봐서 또 봤다.

 

 

 

163. 토탈리콜

 

 

콜린 파렐 사랑해! 귀엽다. 존 조가 왜 여기서 나와? 싶은 영화. 여성 배우들의 마스크도 좋았다.

 

 

 

164. 미드나잇 가스펠

 

 

철학적인 이야기라 그런가. 1화에선 자막과 사고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는데 금방 적응했다. 미국 코믹스는 개성 있어서 좋다. 한 영상을 잡고 오래 토론하면 재밌었을 것 같다.

 

 

 

165. 빅쇼트

 

 

아, 맞다. 라이언 고슬링 나왔었지. 아, 맞다. 크리스찬 베일 나왔었지. 근데 무슨 역이었더라? 아니... 그래서 모기지론이 뭔데? 목소리/마스크 독특하고 좋은 배우들 많이 나와서 좋다. 아는 얼굴 잔뜩이라 기쁘다. 미스 리틀 선샤인에서 좋아하던 삼촌 역의 마크 바움도 출연하고, 유니콘 스토어에서 눈여겨 봤던 배우도 나왔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그분도.

 

 

 

166. 어쩌다 로맨스

 

 

리암 햄스워스가 왜 잘생긴 걸로 구분되냐구요.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167. 비틀쥬스

 

 

유명한 배우들이 잔뜩이다. 위노나 라이더, 마이클 키튼, 지나 데이비스, 알렉 볼드윈! 미임파의 국장님이 여기서요? 난 처음에 에이단 길런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팀 버튼 영화 재밌다고 생각하게 해준 영화.

 

 

 

168. 본 얼티메이텀

 

 

아니... 이 시리즈는 재미없는 편이 존재하긴 하는 거야? 제이슨 본 행복하게 해주세요! 줄리아 스타일스가 너무 매력적이다. 그치만 내널사10 만큼의 매력을 느끼진 못해서 아쉽다.

 

 

 

169. 본 레거시

 

 

누구 레이첼 바이스 옆에 가정폭력범/살인미수남 좀 치워주세요.

 

 

 

170. 브리짓 존슨의 일기

171. 브리짓 존슨의 일기: 열정과 애정

172. 브리짓 존슨의 베이비

 

 

보기 힘든 장면이 종종 등장하긴 하나 재밌다. 나에게도 이런 사랑이 올까요?

 

 

 

173. 미스 페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

 

 

예전에 개봉했을 당시에 보고 싶었다. 팀 버튼스러움이 줄었다는 평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팀 버튼스럽다. 에바 그린의 매력.

 

 

 

174. 레디 플레이어 원

 

 

볼 만 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일단 CG가 너무 많았다. 그래도 아는 게임 찾아볼 때 재밌었음. 근데 정말... 이 정도로 CG를 쓸 거면 배우는 왜 필요하나 싶어.

 

 

 

175. 신비한 동물사전

 

 

그냥 에디 레드메인 캐릭터에 정이 안 갔다. 저런 소심하고 어리바리한 캐릭터는 감당하기 힘들어. 여캐들은 사랑스러웠고 빵집 운영하려던 남자도 귀여웠음. 마지막 가서야 뉴트에 정 들긴 했는데... 퍼시발 그레이브스 보고 내내 옷 소매 물어 뜯었다.

 

 

 

176. 배틀쉽 

 

 

재미없게 봤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랑 리한나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다. 마지막에 은퇴한 군인들 참여하는 거 보고 아, 국뽕 채우는 영화구나, 싶었다.

 

 

 

177. 유주얼 서스펙트

 

 

베니시오 델 토로 왜 이런 우당탕탕 허당 캐릭터인 거죠? 뭔가 무섭게 생긴 순둥이 캐릭터... 결말을 알고 봐서 반전을 느끼진 못했음. 짧아서 보기 쉬웠다.

 

 

 

178. 머큐리

 

 

아, 정말... 브루스 윌리스 영화 더럽게 재미없다. (개인적인 견해)

 

 

 

179. 브로큰 애로우

 

아저씨 거북목이시네요;

 

존 트라볼타랑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영화 같이 찍었길래 봤다. 그냥 여성 캐릭터를 너무 잘 써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런 영화를 보면 늘...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은 왜 퇴보하였는가, 하는.

 

 

 

180. 에놀라 홈즈

 

 

실망스러웠다. 그 배우들을 데려다가 이런 영화를 싶은 영화가 왜 이렇게 많은지. 헬레나 본헴 카터를 캐스팅 해서 흐지부지 만들어버리면 어쩌잔 건지. 스스로 코르셋을 착용하며 뱉는 대사는 가관이다. 에놀라 홈즈의 악센트가 참 사랑스러웠다. 남자주인공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았지만... 잘생겼다. 내가 단발-장발 남성을 기겁을 하도록 싫어하는데 장발 잘 어울리는 사람은 또 처음이라.

 

 

 

18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초등학생 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도 되나 싶네. 결국 봤고 재밌었다. 책을 전에 읽은 적 있는데 급하게 읽는다고 1시간 만에 읽어버리는 탓에 내용이 다른 걸로 착각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결말은 같은 것 같더라만.

 

 

 

182. 맨 프롬 엉클

 

 

친구랑 봤다. 친구가 좋아하더라... 3번 볼 영화는 아닐 텐데 일리야 쿠리야킨이 너무 좋아서.

 

 

 

183. 죽은 시인의 사회

 

 

이 영화는 아빠가 보자고 보채서 봤었다. 그땐 에단 호크를 보고 박보검이 떠올랐는데 이번에 보니까 또 다르더라. 생일 선물 던져버리는 장면은 아직도 생소하다. 애들 키랑 덩치가 다들 좋아서 그냥 한 번 폭 안겨보고 싶어.

 

 

 

184. 크리스마스 악몽

 

 

애니메이션 안 보는 편이라 볼 계획 없었는데 팀 버튼 영화 금방 내려간대서 후다닥 봤다. 얼마 전에 팀 버튼이 이 애니메이션 기획하고 디즈니에서 안 밀어줘서 나갔다는데 (이후에 배트맨 찍고 히트 쳐서 디즈니에서 다시 밀어줌) 이해가 될랑 말랑. 애기들보단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가. 팀 버튼은 항상 그런 메세지를 전한다.

 

 

 

185. 죽여줘 제니퍼

 

 

여자는 그리 쉽게 여자에게 적개심을 가지지 않아요, 여적여 구도가 싫어요, 싶어 감독을 살폈더니 여자 감독이네. 도대체 무슨 일이지? 메간 폭스가 라이터 지지는 거 멋있어서 해보고 싶었는데... 아주 바보 같은 생각.

 

 

 

186. 드라큘라 (드라마)

 

 

아니. 할아버지한테 이렇게 감길 줄은 나도 몰랐지. 다들 1편이 제일 좋다던데 개인적으론 3편.

 

 

 

187. 코코

 

 

친구들이 이거 보고 안 울면 인간 아니라고 하길래 기대하고 봤다. 감동적인 부분에서 동생이 마마코코가 개그우먼 김신영 씨 닮았다고 하는 바람에...

 

 

 

188. 크리미널 영국 시즌2 (드라마)

 

 

묘하게 리처드 매든+톰 엘리스 닮아서 봤는데 비호감 캐릭터. 그냥 이 시즌 전반적으로 여성 혐오 범벅이라고 생각했음. 잘 만든 만큼 불쾌.

 

 

 

189. 미이라

 

 

레이첼 바이스 정말 사랑스럽다. 레이첼 바이스 때문에 감기는 눈에 힘 주고 열심히 봤다. 재미없고 유치했음.

 

 

 

190. 도로헤도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모션이라든지 분위기 자체가 취향이 아니라서 뭐지; 싶은 심정으로 열심히 다 봐버렸다. 신이라는 캐릭터 좋다. 그냥 그럼. 아마 시즌 2 나오면 챙겨 볼 거 같다.

 

 

 

191. 툴리

 

 

두 배우를 정말 사랑하는 내가 잘 선택한 영화. 감독이 남자인 거에 1차로 놀랐고 감독의 아빠가 고스트 버스터즈 감독이라는 거에 2차로 놀랐다. 남자 감독이 여성의 서사를 풀어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 주노도 완벽했으니까.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왔기에 여성의 서사를 깔끔하게 풀어내는 거지?

 

 

 

192. 드라큘라 (영화)

 

 

진짜 재미 없어... 이거 잘못한 사람 골라 봐. 1. 앤소니 홉킨스 2. 키아누 리브스 3. 게리 올드만 앤소니 홉킨스 영화 진짜 재미없다. 키아누 리브스 영화도 매트릭스 너무 재미없어.

 

 

 

19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해서웨이가 어떻게 '뚱뚱하고 촌스러운 여자'가 될 수 있는 건데요. 메릴 스트립은 대단한 배우다.

 

 

 

194.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진짜 재미없음.

 

 

 

195. 네버 해브 아이 에버 (드라마)

 

 

보기 힘든 장면 좀 많긴 한데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봐버렸다.

 

 

 

196. 세븐 (분석)

 

 

'데이비드 밀스 죽이기' 

 

나의 아주 부족한 분석: https://marrygor0und.tistory.com/61 

 

 

 

197. 칠드런 오브 맨

 

 

이 영화의 웅장함은 그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다. 보는 내내 전율이 흐른다.

 

 

 

198.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네, 그렇습니다. 브래드 피트입니다. 그리고 멜라니 로랑입니다. 그리고 레아 세이두입니다. 타란티노 영화를 재밌게 보진 않았다. 볼 만한 영화들을 잘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는 재밌다. 오프닝 시작할 때 브래드 피트 이름 뜨자 마자 좋아서 비명 질렀던 거 생각나네. 멜라니 로랑 너무 우아한 프랑스 미인이다.

 

 

 

199.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즌 1, 2 (드라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재미가 없었다... 정말 정말. 인종 다양성 잘 보여줘서 좋았다. 근데 있잖아... 동양인 캐도 좀 내주라.

 

 

 

200. 다이 하드 

 

 

내가 말했지. 브루스 윌리스 영화 재미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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