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100 2021년 영화/드라마 결산 (3) 101. 스타트렉 다크니스 (4/23) 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함장님을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함장놈이 남자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함장을 사랑하는 심장을 찢어내려 합니다 트레키분들 함장님을 아껴주세요 그러나 조심하십시오 저처럼 죽을 만큼 사랑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맛보게 될 겁니다 그와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눈물만 흘리다 결국 그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게 될 겁니다 102. 타락천사 리마스터링 (4/25) 하...... 여명이랑 연락 되는 사람? 103.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이거 기분 안 좋을 때 봐가지고 기억이 안 난다. 104. 파이트클럽 내가 파이트클럽을 5번 봤다면? 이제 누가 타일러 더든이지? 105. 나잇 앤 데이 (.. 2021. 12. 31. 2021년 영화/드라마 결산 (2) 51. 오만과 편견 솔직히 미스터 다아시를... 후반부에 돼선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52. 코난: 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믿고 보는 코난. 53. 코난: 핫토리 헤이지 vs 쿠도 신이치 스키장의 추리 대결 (2/8) 인성 씨 너무 잘생긴 거 아니에요? 54. 젠틀맨 (2/9) 가이 리치 색 잘 드러나는 영화랑 안 맞아서... 재미있다고 하기도 어렵고. 스팅 자식(젠더플루이드라고 알아서 뭐라 지칭하기가)의 페이스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55. 코난: 코난과 헤이지의 누에 전설 (2/10) 56. 코난: 목숨을 건 명탐정 믿고 보는 코난. 57. 타임 패러독스 트랜스젠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영화다. 주제는 물론 트랜스젠더가 아니다. 58. 스턱 인 러브 (2/11) 내가 좋아하는 배우 둘. 로건 레.. 2021. 12. 31. 2021년 영화/드라마 결산 (1) 1. 테넷 여지껏 본 크리스 놀란의 영화 중에선 가장 별로였다. 다시 보고 판단해야 하긴 하지만 내가 2년을 기다린 것에 비해선 별로였다. 2. 프렌즈 시즌 2 (1/1) 의무감으로 봤다. 3. 허공에의 질주 난 시드니 루멧을 사랑한다니까... 4. 저수지의 개들 (1/2) 재밌었다. 이게 데뷔작이라는 것도. 타란티노는 각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다. 편집 방식도 재밌지만 캐릭터 개성이 뚜렷하니까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5.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6.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1/3) 7.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생각해 보니까 나 초등학생 때 마법사의 돌 정말 좋아했었다. 8. 노킹 온 헤븐스 도어 (1/4) 이 영화도 왜 이렇게 각광 받았는지 모르겠다. 9. 해리 포터와 불의 잔 (1/5) 10.. 2021. 12. 31. 영화 발표 대본(이었던 것)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주제로 발표할 XXX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영화를 정말 좋아하고 제가 얼마나 영화를 좋아하는지 어필하고 싶어서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영화 보는 거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저는 오늘 어떻게 하면 영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한국 영화를 보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하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토리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주제라서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두 번, 세 번 보았을 때 허술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좋은 스토리를 가진 영화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첫 번째. 연출입니다. 연출이라고 하면 전문적인 카메라 기법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거창.. 2021. 11. 20. Q.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와 낭만주의 *퇴고, 전문적 지식 없이 씁니다. 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낭만주의 자체가 이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던 시기에 대항하고자 만들어진 개념이다 보니까 미술사나 연극사에 적용하지 않고 단지 영화로 범위를 좁히더라도 인간의 감정에 중점을 두고 예술을 발달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데이비드 핀처 작품들이 인간의 감정에 주목하고 그 개념 자체를 주제로 삼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 , , , , 만 봐도 주제가 명확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굵직한 사건을 주 소재로 삼지 인물들의 관계가 틀어지며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다루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에선 ‘말라’와 ‘나레이터’의 관계가 ‘타일러’ 때문에 틀어집니다. 하지만 ‘나레이터’는 ‘말라’와의 관계에 균열이 가는 것을 신경 쓰기보단 ‘타일러’가 저지르는.. 2021. 11. 20.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간만에 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해 쓰는 비평이 되겠지만 나는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객관적이진 못하다. 읽을 사람이 많진 않겠다만 감안해 주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견해고 사적인 감정 개입 확률은 높은 데다 딱히 좋은 이야기는 없음. 사실 엑스맨 시리즈는 재밌게 봤지만 어벤져스 시리즈는 빠짐없이 모조리 싹 다 재미없게 본 사람으로서 큰 기대는 없었다. 아이언맨은 지루했고 캡틴 아메리카는 미국 국뽕 맞은 정서에 공감할 수 없었으며 토르는 천둥의 신이 전기충격기에 쓰러지는 꼬라지 보고 뒷목 잡고 쓰러질 틈도 없이 조느라고 영화 반을 놓쳤다. 유일하게 정신 차리고 본 씬이 제인한테 뺨 맞는 로키가 'I like her.'이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으니까 말 다 했다. 그리고 뭣보다... 주연인 남캐들이 나한.. 2021. 9. 19.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